2019년 3월 11일부터 2019년 3월 15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

1. SUV 대세론이 웬 말 '신형 세단' 쏟아진다
2019년 국내 자동차 업계에 무게감 있는 신형 세단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SUV 대세론’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는 결국 파괴력 있는 세단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2. 불법행위 시 넷플릭스·유튜브 차단도 불사…칼 빼든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해외 인터넷 기반 방송(OTT) 업체에 칼을 빼 든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해외 기업의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한국에서의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3. 미세먼지 공포 날리는 공기청정기…현명하게 선택·구매하고 유지보수 하는 법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공기청정기는 연간 한국에서만 300만대(업계 추산) 이상 팔리는 필수 가전이다. 공기청정기를 사거나 추가하려는 소비자의 발걸음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4. [단독] 현대기아차의 야심작 '세타III' 엔진, 국내 데뷔는 K7 부분변경
현대기아차의 신형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이 속속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중형 세단 이상을 겨냥한 세타III 2.5리터 엔진의 국내 데뷔 시점이 밝혀졌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차 K7부터 국내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5. 구글·페북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나…인터넷 서비스 '임시중지 명령' 실효성 논란
정부가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임시 서비스 중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6. 현대차 신형 쏘나타, 보스 사운드 시스템 품는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7. TV 시장 덮친 중국 LCD 굴기…삼성·LG 프리미엄 전략 재정비
중국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선두를 차지한 데 이어 완제품 TV 시장서도 물량 공세로 한국 제조사를 위협한다.

8. 중고차 성수기, 가장 인기 있는 SUV는?…기아차 카니발·포드 익스플로러
중고차 성수기인 1~2월 기아차 카니발과 포드 익스플로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9. 구글이 말하는 구글러 되는 법 "영어 못해도, 나이 많아도 장벽 없다"
최근 구글이 국내에서 대규모 개발인력 채용에 나선다는 소식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IT업계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운데 실력 있는 개발자를 영입하는 것이 서비스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면서다. 이런 가운데 구글에 인재들이 흡수되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도 나온다.

10. 그랜저보다 비싼 어린이용 자동차 등장…부가티, 3800만원짜리 '부가티 베이비2' 선봬
고급 스포츠카 제조사 부가티는 11일(현지 시각) 1924년 등장한 클래식 스포츠카 ‘부가티 타입35’을 4분의 3크기로 줄인 전기차 ‘부가티 베이비2(Bugatti Baby II)’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