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 업체 블루커뮤니케이션은 2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미시간 연례 학술대회(MACUL) 2019’에 참가해 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어썸IT’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20일 개막한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미시간 연례 학술대회’ 블루커뮤니케이션 부스 전경. / 블루커뮤니케이션 제공
20일 개막한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미시간 연례 학술대회’ 블루커뮤니케이션 부스 전경. / 블루커뮤니케이션 제공
어썸IT는 기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학습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통합 솔루션이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MACUL 2019에 참가해 어썸IT 브랜드의 이족 보행 로봇형 교구 ‘어썸봇'과 자동차형 교구 ‘어썸카', 사물인터넷(IoT) 장치 개발 교구 ‘어썸킷'을 선보였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미국 내 학교와 지역 교육 담당자,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들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미국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전시 부스에 방문한 지역 교육 서비스 기관을 통해 4월 개최되는 ‘메이커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서밋'에 초청 기업을 참가하게 되는 기회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