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단법인 타이드인스티튜트와 ‘메시(MESH) 교육 지원사업’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황동호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왼쪽부터). / 소니코리아 제공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황동호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왼쪽부터). / 소니코리아 제공
메시는 소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사물인터넷 키트다.

LED·버튼·밝기·온습도·입출력·모션·무브 등 블록 7개를 무선 연결해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니코리아를 비롯한 관계사는 메시를 활용,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육성한다.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를 찾아 교육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