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부흥 나서

이광영 기자
입력 2019.03.28 13:57
KT그룹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KT 5G 체험관’에서 ‘프로축구 저변 확대 및 차별화된 5G 축구 콘텐츠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사장,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조영증 심판위원장, 김현태 경기위원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그룹과 프로축구연맹은 KT의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5G 축구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 스카이티브이와 프로축구연맹간 전략적 제휴와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KT그룹과 프로축구연맹은 2일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2019 K리그2(이하 K리그2) 개막전을 생중계하며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렸다. KT그룹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스카이티브이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프로야구, 프로농구, ATP 월드투어 테니스 등의 중계를 다년간 제작했다. 스카이스포츠는 K리그2 전체 182개 경기 중 81개 경기를 TV 생중계하고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동시 방영한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은 "KT그룹이 5G를 활용해 축구 중계를 제공하고, 5G 스타디움 구축 경험을 프로축구에 접목해 K리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고 차원 높은 5G 축구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올 시즌부터 2부 리그 중계 자체 제작을 시작해 많은 플랫폼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KT그룹이 보유한 5G 기술력을 통해 축구 팬에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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