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개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에 단독 상장될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후오비 코리아 제공
후오비 코리아 제공
후오비 프라임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에 상장하는 플랫폼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분석 및 평가 시스템 ‘스마트 체인 2.0(SMART Chain 2.0)’을 통해 선별한다 선별된 프로젝트는 이후 후오비 코리아에 단독으로 상장된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별도 공지 때 까지다.

후오비 프라임 2기 프로젝트는 4월 16일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2기부터는 후오비 토큰(HT)을 보유하고 있는 후오비 코리아 회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 오픈 30일 전부터 일평균 500HT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만일 보유 기간이 30일 미만인 경우 후오비 토큰의 평균 보유량을 500HT 이상으로 높여 30일 평균 보유량을 일평균으로 맞추면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후오비 프라임 1기가 매우 높은 관심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후오비 코리아에서도 후오비 프라임을 진행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아 단독 상장 프로젝트를 모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