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경북 구미 삼성 SDI 구미사업장·경기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7,8호점을 각각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구미삼성SDI점은 첫 In-Factory(공장 내 매장) 상권 사례다. 삼성 SDI 구미사업장 근로자에게 24시간 편리한 쇼핑 공간과 복지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곳에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되며, 카페형 개념으로 만들어져 휴게 공간 역할도 한다.
세븐일레븐은 4월에 삼성 SDI 청주 사업장과 롯데첨단소재 여수사업장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근로자에게는 향상된 복지 환경을, 경영주에게는 효율적인 점포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