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는 1일 고급차용 투어링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 브리지스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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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은 브랜드 대표 투어링 타이어인 ‘투란자'의 안락함을 바탕으로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나노프로테크' 기술이 도입됐다. 해당 기술은 타이어를 구성하는 카본과 실리카, 기타 소재 분자를 고르게 정렬해 분자간 마찰열을 낮추고, 회전저항을 줄여 연료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또 트레드(타이어 접지면 홈) 깊이가 9㎜로 마모한계가 이전보다 늘었다. 여기에 주행 중 트레드가 지면에 최대한 고르게 닿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고 사이드월(타이어 옆부분)을 강화했다. 접촉면을 균일하게 유지해 편마모를 줄이고, 정숙성과 승차감도 개선했다.

제품은 15~19인치 총 23개 규격으로 판매된다. 국내 가격은 기존 투란자 대비 15%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