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일본 KDDI와 협력해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 한일 국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왼쪽부터 박형일 LG유플러스 전무(CRO), 김승수 한국 퀄컴 전무,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기업부문장),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헤이즈 마카맨 8i 대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CEO),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창업벤처혁실실장), 전우열 벤타VR 대표, 전병욱 LG유플러스 전무(CSO),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FC부문장). / LG유플러스 제공
왼쪽부터 박형일 LG유플러스 전무(CRO), 김승수 한국 퀄컴 전무,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기업부문장),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헤이즈 마카맨 8i 대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CEO),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창업벤처혁실실장), 전우열 벤타VR 대표, 전병욱 LG유플러스 전무(CSO),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FC부문장).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3일 ‘5G 이노베이션 랩’ 개소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한일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거점 확대를 위해 5G 상용화를 준비중인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KDDI와 함께 5G 이노베이션 랩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등 정보 공유와 상호 벤치마킹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양사는 또 한일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연계해 5G 기술과 서비스의 공동 발굴에 나서는 등 기술 협력도 강화한다.

KDDI는 2018년 9월부터 디지털게이트라는 이노베이션 랩을 운영, 6개월 만에 110개쯤의 업체에 컨설팅을 진행을 완료하고 현재 스마트팩토리 분야 상품화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KDDI 외에 핀란드 이동통신 회사와도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 제휴를 추가로 추진, 글로벌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