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현장 통신상황이 원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5일 오후 강원도 고성 현장 수습본부 및 통신장애 화재 피해 현장 등을 방문해 통신사의 통신 장애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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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은 이동통신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통신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인근 기지국 출력을 상향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큰 문제 없이 통화가 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영민 장관은 현장수습본부 인근에 있는 속초 우체국을 방문해 우편 소통 현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현장 방문 중에 통신사와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에게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통신사와 우정사업본부 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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