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10일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신개념 물류 대행 서비스 ‘창고 세이버’를 연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 창고 세이버 소개 사진. / 슈피겐코리아 제공
슈피겐코리아 창고 세이버 소개 사진. / 슈피겐코리아 제공
슈피겐코리아 창고 세이버는 맞춤형 풀필먼트 솔루션이다. 제품 입출고와 재고 관리, 실시간 물류 관리와 가공 배송, 품목별 상품 관리 등 다품종 소량 제품을 다루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갖췄다.

현재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와 스마트테크 편집샵 게이즈 등 20곳쯤이 슈피겐 창고 세이버를 이용하고 있다.

거점은 수도권 인근인 경기 부천 켄달스퀘어 물류 단지에 마련된다. 이후 슈피겐코리아는 사업 방향에 따라 제2물류센터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