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국내 사업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 김영진 한독 회장, 김현익 한독 메디컬 디바이스&라이프 사이언스(Medical Device & Life Science) 사업부문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독 제공
왼쪽부터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 김영진 한독 회장, 김현익 한독 메디컬 디바이스&라이프 사이언스(Medical Device & Life Science) 사업부문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독 제공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미코바이오메드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와 의료전문가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플러스 2종을 5월 중 출시하고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한다.

바로잰은 지난해 100억 매출을 돌파한 혈당 측정기 브랜드로 한독은 바로잰을 토탈 만성질환 케어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가 매년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