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 부산·경남서 먼저 시작

김형원 기자
입력 2019.04.18 10:29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일반담배 보다 유해성이 크게 줄어든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담배 연기 없는 도시’를 만들고 이 같은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필립모리스 생산시설이 위치한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처음 시작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프로젝트 기간 중 부산·경남 지역 대형 사업장 50곳을 찾아 일반담배 흡연실과 차별화 된 전자담배 전용 사용 공간 베이핑(Vaping) 룸 설치,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미 수도권과 지방의 대형 사업장, 사무실, 공동주택 등 50개 장소에 베이핑 룸을 설치했다.

캠페인 기간 중 주민자치회와 협의를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베이핑 룸 설치 시범 사업도 수영구 소재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아파트 실내와 복도, 출입구와 단지 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만들려면 유해성이 적은 제품으로의 전환과 함께 소비자를 둘러싼 주변 환경의 개선도 중요하다"며 "유해성 감소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기업, 지역사회,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공중 보건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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