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 플라밍고 핑크(Flamingo Pink) 신규 색상을 26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S10∙S10+'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로맨틱한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해 생기 있는 인상을 준다. 기존 밀레니얼 핑크와는 또다른 감각을 표현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라밍고 핑크.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라밍고 핑크.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10 시리즈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세라믹 화이트 ▲세라믹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에 이어 플라밍고 핑크까지 총 7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 S10∙S10+'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128GB 용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갤럭시 S10 105만 6000원, S10+ 115만5000원으로 기존 모델과 같다. 이동통신 3사 혹은 온·오프라인 자급제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