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옥기 데이터서비스센터장이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옥기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 엔코아 제공
김옥기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 엔코아 제공
김 센터장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 사업저략 수립 모델 개발, 데이터 컨설팅 및 강연 등을 통해 국가 데이터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국 데이터 업체 엑시엄 출신인 김 센터장은 20년간 제너럴모터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트라이프 등에서 데이터 가공·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직을 맡은 후에는 국내 금융, 통신, 유통, 제조 산업과 공공기관 및 지방단체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과 전략 컨설팅, 예측 모델 개발, 캠페인 및 평가 작업에 데이터 과학자로 참여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