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스푼즈' 가로수길에 떴다…'여심 어린아이 공략'

박철현 기자
입력 2019.04.27 08:58
엔씨소프트 캐주얼 브랜드 ‘스푼즈(Spoonz)’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떴다.

스푼즈는 엔씨(NC)의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다. 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5종 캐릭터가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만들어가는 행복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금일(27일) 오픈한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가 20~30대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놓는 캐릭터 브랜드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 엔씨 제공
6개월 동안 운영될 이번 공간은 스푼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가로수길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홍대에서 열었던 팝업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모아 장기간 스토어를 오픈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가로수길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건물 외부부터 눈길을 끈다. 요즘 대세라는 민트색으로 꾸며 가로수길을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또 건물 1층과 지하 1층에는 캐릭터 상품 매장을 마련해 각종 제품을 판매한다.

스토어 1층에는 스푼즈 여권케이스, 컵받침, 필통 등 각종 캐릭터 신상품이 즐비해 있고, 2층에는 음료와 빵류를 판매하는 카페로 구성했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각종 제품들 사진. /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측은 추후 캐릭터 기반 퍼즐게임과 새로운 상품 등을 추가해 현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각종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도 구성했다. 여행용 가방 보관 서비스다. 알리페이·위챗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가로수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각종 플래그십 스토어들의 방문객을 조사해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외 모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스푼즈 캐릭터 자체를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 엔씨 제공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스토어 방문객은 선착순으로 스푼즈 한정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스푼즈 시크릿백’도 만날 수 있다. 스토어 방문객은 뉴이스트 팬사인회 응모권, 미니 전신대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광고 모델을 활용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를 알리기 위해 아이돌 그룹 'NU'EST(이하 뉴이스트)'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푼즈와 뉴이스트는 온∙오프라인 활동(영상 광고, 팬사인회, V LIVE 등)을 통해 스푼즈 IP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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