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키워드] 무제한데이터·기가지니호텔·HCI

유진상 기자
입력 2019.05.01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4월 3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월 3만5970원 데이터 무제한요금제’, ‘호텔 숙박에 따라오는 개인비서’, ‘국내서 보폭 넓히는 HCI’ 등이었습니다.

. / 에넥스텔레콤 제공
◇ 월 3만5970원에 누리는 무제한 데이터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5월 한달 동안 월 3만5970원에 음성·문자·데이터 모두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프로모션에 들어간 요금제는 기존 3만8940원에 판매되던 ‘알뜰A 데이터 10G’ 요금제입니다. 5월 한 달간만 3만5970원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별도 약정 없이 평생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요금제 구성은 음성·문자·데이터가 무제한(데이터는 월 10GB 제공, 하루 2GB 사용 후 3Mbps 속도 제한 무제한 사용)으로 제공됩니다.

"월 3만5970원에 데이터 무제한요금제 가입하세요"

◇ 호텔 숙박하니 비서가 따라오네

호텔에서 기가지니를 체험했던 기사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KT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기지니 호텔을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객실 상층 240개 객실에 적용했습니다. KT ‘기가지니 호텔’은 선보인지 1년이 안됐지만 전국 8개 호텔 700개 객실에서 활약 중입니다.

KT 기가지니 호텔은 투숙객 1인이 하루 30건쯤 사용하고, 투숙객 반응은 호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호텔 숙박하면 개인 비서도 하나 드립니다"

◇ 국내서 보폭 넓히는 HCI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멀티 클라우드와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동반 확대를 이끕니다. 특히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분야가 바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입니다.

기존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사전에 패키지로 구성하고, 그 위에 소프트웨어를 얹은 어플라이언스 형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HCI는 여기서 더 높은 수준의 가상화와 자동화 개념을 추가해 자원을 더욱 손쉽게 배분합니다. 또 컨테이너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에 필수적인 요소를 마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국은 그동안 세계적인 추세에 비해 클라우드 도입을 주저했었는데요. 최근 대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HCI 도입 성공사례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보폭 넓히는 HCI, '단순한 것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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