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문화 축제 ‘C 페스티벌 2019’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베리굿즈2019. / 코엑스 제공
베리굿즈2019. / 코엑스 제공
C 페스티벌은 공연, 푸드, 수제맥주, 전시, 트렌드 등 한국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로, 무역센터의 민관 17개사가 협약한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가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2019년 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C 페스티벌 2019는 ▲스타트업 축제인 ‘360˚서울’ ▲공연, 친환경자동차, 패션, 뷰티, 굿즈 등의 콘텐츠 쇼케이스인 ‘스테이지 C’ ▲푸드테인먼트로 야외에서 즐기는 푸드, 수제맥주, 영화 ‘마켓 C’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엑스에 따르면 C페스티벌은 2018년 총 155만명 방문했으며, 경제 파급효과는 143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