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기기 ‘바이브(VIVE)’를 제조하는 HTC는 기술 교류회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을 9일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3일 밝혔다.

. /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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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는 경기도 VR·증강현실(AR) 기업육성 사업 NRP(New Reality Partners) 파트너 기업으로, 도내 VR·AR 기업육성 사업을 전담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은 HTC 바이브 대만 본사 개발자가 직접 방한해 새 VR기기 ‘바이브 프로 아이(VIVE Pro Eye)’, ‘바이브 포커스 플러스(VIVE Focus Plus)’, ‘5G네트워크 솔루션’, ‘5G Hub’ 등을 선보인다.

VR 콘텐츠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와 의료, 교육 등 각 산업 관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활용 방향도 소개된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VR·AR 산업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이 필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