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10일 광고주, 광고대행사, 마케팅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국 디지털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10일 오후 2~6시 강남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 / 인크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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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는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디지털 시장, 주요 소비층 분석, 매체 활용 방안 등 주제의 세션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위샤오잉(俞晓莹)’ 바이두 통합 마케팅 전략부문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빅데이터를 통한 중국 해외 여행시장 분석 및 바이두 AI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루촨(路川)’ 바이트댄스 중국 SVIP KA 고급전략 총괄은 국외 브랜드 중국 진입 이해 및 더우인 진르터우탸오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 검색엔진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뉴스 앱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 쇼트클립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抖音)’의 모회사로 ‘더우인’은 하루 5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틱톡’의 중국 서비스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