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미래형 편의점 ‘시그니처’를 확장한다. 세븐일레븐은 8일 시그니처 10~12호점 ▲전남 여수롯데첨단소재점 ▲경기 롯데 오산물류센터점 ▲서울 시그니처 타워점을 연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통합인증단말기, 핸드페이를 비롯한 첨단 결제 시스템, 인공지능 로봇 브니 등이 적용된 편의점이다. 방문자는 24시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고, 점주는 최소한의 점포 관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공장이나 사무단지, 주유소 등지에 설치하기 알맞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여수롯데첨단소재점.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여수롯데첨단소재점.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여수롯데첨단소재점은 공장 내 입점한 ‘인팩토리 3호점’이다. 교대 근로자, 심야나 새벽 근로자들이 24시간 이용하기 알맞다.

세븐일레븐측은 디지털 전환 차별화 점포 시그니처를 대형 상권, 물류센터 등지로 확장해 미래형 편의점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