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중국 지앙훈게임(匠魂游戏)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검강호’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엠게임은 7월 비공개 테스트 후 여름 시즌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검강호는 강호를 배경으로 소림, 곤륜, 무당, 아미 4개 문파의 전투를 그린 무협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액션과 코스튬을 수준높게 구현하고 15 대 15 단체전, 50 대 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가 가능하다.
또, 희귀한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과 다른 서버 이용자와 함께 진행하는 필드 보스전 등 이벤트 전투와 사제, 의형제, 연인 시스템 등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명근 엠게임 퍼블리싱 총괄 실장은 "일검강호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 커뮤니티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무협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며 "중국 현지에서 검증된 재미와 게임성에 신뢰할 수 있는 게임 운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엠게임은 국내외 우수한 게임들을 적극 발굴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더욱 강화해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