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재속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너20프로' 출시…F1.4 조리개·쿼드 카메라 탑재

차주경 기자
입력 2019.05.22 14:31 수정 2019.05.22 17:24
미국 정부와 기업 제재로 판로 축소 위기에 처한 화웨이가 22일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아너20프로를 공개했다.

화웨이 아너20프로는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다. 본체 앞면에는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뒷면에는 쿼드(4) 카메라가 각각 배치된다.

이 제품의 쿼드 카메라는 ▲4800만 화소 27㎜(이하 35㎜ 환산) F1.4 조리개 일반 ▲1600만 화소 12㎜ F2.2 초광각 ▲800만 화소 80㎜ F2.4 망원 ▲200만 화소 F2.2 접사 카메라로 구성된다.

화웨이 아너20프로. / 화웨이 제공
화웨이 아너20프로의 본체 뒷면 일반, 망원 카메라에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적용된다. 일반 카메라에 적용된 F1.4 조리개는 업계 최초다. 접사 카메라의 최단 촬영 거리도 4㎝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짧다. 사진을 연속촬영한 후 흔들린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를 합성, 선명한 사진을 만드는 편의 기능도 탑재한다.

화웨이 아너20프로는 기린980 칩 세트AP와 6.26인치 풀 HD+ 화면, 8GB 램과 256GB 저장 공간을 가졌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30분만에 50%까지 충전하는 급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 발표 직후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단말기 기준 600유로(8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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