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2009년부터 함께 주최한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 박람회다. 지역 특화 상품의 판로를 넓히고 소상공인의 성장 동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지금까지 1만명이 넘는 지역 생산·판매자와 1140명 이상의 구매자가 참여해 1조원 이상의 누적 거래금액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포스터. / 이베이코리아 제공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포스터. / 이베이코리아 제공
올해 모집부문은 ▲지역활성화부문(행정안전부 장관상) ▲농식품부문(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해양수산부문(해양수산부 장관상) ▲서울메이드부문(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상) ▲아임스타즈부문(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상) ▲거래혁신부문 ▲물류혁신부문 ▲성장혁신부문 ▲소셜임팩트부문(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상) 등 총 9개 부문이다.

6월 16일까지 농·수·특산물 생산자와 마을기업, 청년농과 소상공인 등 모집 부문별 요건을 만족하는 생산·판매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7월 발표되며 8월 활동을 거쳐 11월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