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주식회사와 닌텐도는 29일(현지시각)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용 새 기기 ‘포켓몬 고 플러스+’를 발표했다.
이시하라 쯔네카즈 포켓몬 대표는 "수면을 엔터테인먼트에 활용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며 "수면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시하라 대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다.
포켓몬은 수면을 테마로 한 모바일 게임 앱 ‘포켓몬 슬립(Pokémon Sleep)’도 함께 발표했다. 2020년 선보일 이 앱은 포켓몬 고 플러스+ 기기와 연동해 사용자의 수면 활동을 측정하는 기능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