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메이크샵과 몰테일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도왔다. 전문무역상사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수출확대 선도를 위해 해외 판로 및 진출 지원 실적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코리아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대행, 해외 광고, 해외 물류, 오픈마켓 입점까지 해외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영으로 운영하는 서울을 포함 미국(델라웨어·뉴저지·가디나), 중국(상하이), 독일(프랑크푸르트), 일본(도쿄) 등 7개의 물류센터 연계를 통해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pen Fulfillment Platform)’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해외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여 수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0곳 이상의 국내 인터넷 쇼핑몰업체가 메이크샵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으며, 메이크샵의 글로벌 오픈마켓 'OKVIT'에는 2000여 곳의 기업이 입점해 약 200만개의 상품을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수출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중요한 기회의 땅"이라며 "코리아센터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수출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 수출기업화사업자로도 선정돼 이달부터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쇼핑몰 구축 및 공동마케팅, 판매실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