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신개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백화점 로드쇼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는 8개 제품군으로 나뉘며, 제품을 서로 조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사용 및 교체주기나 생활 습관에 따라 제품 색상, 재질 등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 삼성전자 제공
로드쇼 행사는 서울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목동 현대백화점, 인천 롯데백화점 터미널점에서 20일까지 열린다.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20일,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23일까지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8월 말까지 서울·경기·대구·부산·광주 주요 백화점에 비스포크 백화점 로드쇼를 추가로 개설한다. 로드쇼 현장에서 제품 체험 및 구매 상담할 수 있으며 공연과 행운권 추첨도 이어진다. 현장 구매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