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트랜스퍼, SBI 리플 아시아와 전략적 협업

유진상 기자
입력 2019.06.17 14:44
블록체인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를 제공하는 코인원트랜스퍼(Coinone Transfer)는 SBI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와 국내 블록체인 해외송금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BI 리플 아시아는 일본 SBI홀딩스와 미국 리플(Ripple) 합작사다.

. / 코인원트랜스퍼 제공
코인원트랜스퍼와 SBI 리플 아시아는 이번 협업으로 국내 금융사, 핀테크,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리플(Ripple)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또 리플 해외송금 솔루션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블록체인 해외송금 신뢰도 구축에도 나선다. 블록체인 해외송금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도 노력할 예정이다.

코인원트랜스퍼는 2018년 5월 SBI 리플 아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플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자사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에 도입했다. 현재 크로스로 송금 가능한 국가는 중국, 태국, 필리핀 등 8개 국가다. 송금 시 국가별로 최소 3분에서 48시간 이내에 송금이 완료된다. 송금 수수료는 1% 수준이다.

신원희 코인원트랜스퍼 사업대표는 "코인원트랜스퍼와 SBI 리플 아시아 협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업계 이해도가 높은 코인원트랜스퍼와 블록체인 기술 전문성이 뛰어난 SBI 리플 아시아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원트랜스퍼는 SBI 리플 아시아와 블록체인 해외송금 활성화 프로그램 계약 체결을 기념해 블록체인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 신규 가입자 3000명을 대상으로 태국 해외송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크로스에 가입하고 실명 인증을 완료하면 태국 내 모든 은행계좌로 송금 가능한 1만원 상당 태국 바트(THB)가 충전돼 크로스 해외송금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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