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장난감 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융합인재교육(STEAM) 토이 브랜드 ‘포엠(4M)’ 상품을 국내 교육 장난감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포엠 과학 장난감. / 토이트론 제공
포엠 과학 장난감. / 토이트론 제공
포엠은 25년 역사를 가진 어린이 과학 장난감 브랜드로, 유럽·북미 등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는 어린이 스스로 직접 모형을 만들면서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 만족감을 주는 창의교육 시리즈로 국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엠의 과학 장난감은 아트 크래프트 상품이 대표적이다. 해당 장난감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IF와 레드닷에서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이트론은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과학 시리즈 ’그린 사이언스(Green Science), 로봇 엔지니어링 체험 시리즈인 ‘키즈로보티스(KidzRobotics),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보는 실험실 시리즈 ‘키즈랩(KidzLabs) 등 과학 장난감을 국내 선보인다.

또 어린이에게 디자인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키즈메이커(KidzMaker)’, 몰드로 만들고 색칠하기, 뜨개질, 자수 등 만들기를 익힐 수 있는 ‘아트크래프트(Art Craft)’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토이트론은 ‘포엠' 외에도 과학 장난감 ‘스미스 소니언’과 ‘디스커버리 토이’ 등도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토이트론이 자체 개발한 코딩 교육용 로봇 ‘코딩펫'은 국내 10만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