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9년 하반기 첫 신차로 보급형 소형 SUV ‘베뉴'를 낙점하고 2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 IVT의 조합이다. 안전품목으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탑재했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반려동물, 오토캠핑 등 다양한 튜익스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 프리미엄 스피커 등 개별 튜닝 상품 등도 준비했다.
가격은 스마트 1473만~1650만원, 모던 1799만~1829만원, 플럭스(FLUX) 2111만~2141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