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전계약 돌입…시작가 1900만원대

안효문 기자
입력 2019.06.26 10:04
7월 출시를 앞두고 기아차 신형 SUV 셀토스의 가격대가 공개됐다. 가솔린 기준 19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기아차 셀토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소형SUV 셀토스의 주요 구성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토스의 가격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1.6리터 디젤은 가솔린 가격에 190만원을 추가한다.

1.5리터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m의 성능을 발휘한다. 1.6리터 디젤은 최고 136마력, 최대 32.6㎏·m의 힘을 낸다. 변속기는 두 엔진 모두 7단 듀얼클러치(DCT)를 조합한다. 4WD도 선택 가능하다.

크기는 길이 4375㎜, 너비 1800㎜, 높이 1615㎜(루프랙 적용 기준), 휠베이스 2630㎜다. 소형SUV지만 볼륨감과 강인함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풍성한 펜더와 듀얼 팁 데코 가니시 등으로 단단한 인상을 표현했다. 입체감을 살린 큐비클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및 주간주행등, 그릴 상단 시그니처 LED 라이팅 등도 눈에 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6종이다.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보디와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도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절제된 젊은 고급감'을 주제로 구성했다.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등 정교한 실내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아차 최초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전화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음악과 연동해 실내 조명에 변화를 주는 사운드 무드램프 등 편의품목도 갖췄다. 트렁크 용량은 498리터다.

기아차는 7월 중순경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내외장디자인, 공간, 성능, 첨단사양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