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내 각자 다른 서버의 게이머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립된 공간 '어비스 월드 시즌12'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어비스 월드는 7월 9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 / 웹젠 제공
. / 웹젠 제공
웹젠은 각 서버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어비스 월드 그룹’을 구성했다. 각 서버의 전투력과 이전 시즌의 기록 등 게임 데이터를 분석해 ‘어비스 월드 시즌12’에서 만날 게임서버 그룹을 정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어비스 월드는 모든 지역에서 PK(플레이어 킬)가 가능해 이용자 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엘베란드'와 '속박의 섬' 등 지역으로 구성돼 캐릭터 레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다.

또, 일반 월드맵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어비스 월드만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