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을 기념해 ‘미라클 써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 롯데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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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0주년을 맞아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58일간 여름 시즌 축제를 운영한다. 롯데월드는 축제 기간중 국내 최대 규모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선보인다. 어드벤처 실내 ‘베수비오스 화산’부터 ‘파라오의 분노’까지 길이 180미터 높이 18미터에 달하는 공간이 맵핑 영상 스크린으로 활용된다.

롯데월드는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을 필두로 한 삼바 배우들이 펼치는 브라질 전통 삼바 공연도 선보인다. 리우 삼바 카니발은 댄서들을 포함해 100종이 넘는 배역들로 구성돼 브라질 리우 지역 정통 삼바의 웅장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월드는 패키지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여름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25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미라클 미션 참가권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5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