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7월 5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

1. ‘세금 먹는 하마’된 제로페이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당국, 각 지자체 등 정부가 나서 제로페이 활성화에 사활을 걸었지만 이용률은 저조하기만 하다. 관제페이라는 오명을 뒤로하고 정부가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는 등 심폐소생술을 하지만 밑빠진 독에 물을 들이붓는 형국이다.

2. 고성능 공유기 ‘넷기어 나이트호크 X4S R7800’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넷기어(Netgear)의 고성능 공유기 ‘나이트호크(Nighthawk) X4S R7800’는 충실한 사양과 더불어 성능까지 충분히 검증된 제품이다.

3. 인물 사진으로 누드 보여주는 '딥누드', 여론 뭇매에 하루 만에 폐쇄
인물 사진을 기반으로 누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인공지능 앱 ‘딥누드’가 거센 비난에 사업이 중단됐다.

4. KT, 데이터 요금 초강수…경쟁사는 속수무책
4월 3일 한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통3사는 차별화 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5G에서 ‘1등’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친다. IT조선은 이통3사 간 5G 부문별 경쟁 순위를 분석했다.

5. 현대기아차, 엔진 밸브 여닫는 시간 제어 성공
현대기아차가 내연기관 엔진의 밸브를 여닫는 시간(듀레이션)을 제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에 돌입했다. 하나의 엔진으로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6. 日 정부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명분도 실익도 없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제도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4일부터 한국에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 가스(고순도불화수소)’ 등 3개 소재 품목에 대한 ‘기술 이전'을 금지한다. 또 ‘포괄수출허가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7. 日의 상식적이지 않은 '韓 수출 제재', 진의는 무엇일까
1일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의 한국 수출 규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진의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사안이 갑작스럽게 불거진 데다 배경과 시점 등 의아한 부분이 많다.

8. ‘대형 화면·5G 전략’ 통했다… 갤노트10 흥행 청신호
삼성전자 갤럭시S10시리즈 판매량이 전작 갤럭시S9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삼성전자의 대형 화면·5G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9. 출시 전 예상해보는 '갤럭시노트10'의 모습은?
갤럭시노트10은 출시 전부터 많은 추측과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유튜버가 갤럭시노트10으로 추정되는 모델을 유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갤럭시노트10 출시 전에 나온 다양한 의견과 추측들을 모아 정리해봤다.

10. 30년 이어진 日 반도체 적자, 5월 이미 1.6조원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1988년 이후 일본과의 교역에서 한차례도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