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프랑스 언론 퍼스펙티브(Perspectives)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 기기용 아크OS(훙멍OS)의 성능을 자랑했다.
그는 내부 조사 결과 화웨이 아크OS의 동작 속도가 구글 안드로이드보다 60%쯤 빠르다고 말했다. 동작 속도 지연 시간이 5㎳에 불과, 애플의 맥OS와 대등한 성능을 나타낸다고도 덧붙였다.
반면, 화웨이 아크OS의 앱 생태계 확보 방안은 과제로 남았다. 런정페이 회장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 스토어의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개발자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