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무선물걸레청소기, 성능 떨어지고 소음 심해…소비자원, 8개 제품 비교

김준배 기자
입력 2019.07.08 17:26
한경희생활과학・경성오토비스・청운 무선물걸레청소기 성능이 다른 제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8개 브랜드 무선물걸레청소기를 대상으로 청소 성능을 조사한 결과, 제품별로 찌든 오염원에 대한 성능에서 차이를 보였다. 계란노른자를 12시간 이상 방치한 뒤 시험한 결과 신일산업 등 5개 제품은 평균 18회에서 오염원이 제거됐다. 반면 한경희생활과학, 경성오토비스 제품은 평균 22회에서 제거됐다. 한국소비자원은 3개 브랜드 이외에 신일산업, 오토싱, 카스, 휴스톰, SK매직 등 총 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자료 한국소비자원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에서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다. 신일산업・오토싱・카스 등 3개 제품은 소음이 60db 이하로 적었으나, 한경희생활과학・청운 두 브랜드 제품은 소음이 69db 이상으로 컸다.나머지 3개 브랜드 제품은 64~66dB 소음을 냈다.

./자료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측은 "최근 무선물걸래청소기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이번 조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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