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경영주 건강관리·복지증진을 위한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출범한 가맹점 소통채널 ‘경영주 편의연구소’가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모든 경영주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검진 외 CT, 초음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6개의 검진 기관에서 경영주 본인은 물론 직계 가족까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세븐일레브 제공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세븐일레브 제공
경영주의 정신 건강을 돕는 전문 심리케어 상담 서비스도 마련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조사 발생 시 심리케어 상담서비스를 통해 전문 심리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의 50% 이상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한4050 중장년층인 만큼 이번 건강케어 프로그램이 경영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주 고등학생 학자금 및 대학생 자녀 등록금 무이자 대출 지원, 우수경영주 해외연수와 법인콘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