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제조사 쥴랩스는 서울 강남구 세로수길에 한국 첫 직영 플래그십스토어 ‘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쥴 스토어. / 쥴랩스 코리아 제공
쥴 스토어. / 쥴랩스 코리아 제공
14일 문을 연 쥴 스토어는 전자담배 쥴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쥴 스토어에서는 쥴 기기와 5가지 종류의 리필팩,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할수 있다. 또, 각기 다른 4개 종류의 액상 카트리지(팟)으로 구성된 스타터팩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전 경험을 원하는 성인 흡연자는 직원 안내에 따라 팟 구매 후 시연이 가능하다.

쥴 스토어에서는 쥴 기기에 이름 등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쥴 기기를 구매한 소비자를 위한 사후관리서비스와 상담도 제공한다. 쥴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승재 쥴랩스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쥴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액상형 전자담배 쥴은 현재 전국 1만5000개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