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키워드] 기아 SUV 셀토스·모바일 메모리·IT 공룡 목줄 조인 美 정부

유진상 기자
입력 2019.07.19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7월 1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기아 SUV 셀토스 출시’, ‘모바일 메모리’, ‘IT 공룡 목줄 조이는 美 정부’ 등이었습니다.

◇ 신형 SUV 셀토스 출격

기아차가 고급감과 디자인, 첨단 편의품목을 앞세운 신형 SUV 셀토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SUV 시장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 강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셀토스 크기는 길이 4375㎜, 너비 1800㎜, 높이 1615㎜(루프랙 미적용시 1600㎜), 휠베이스2630㎜입니다. 큰 덩치는 아니지만 강인하고 대담한 디자인을 표현했습니다. 전면부 인상은 과감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완성했습니다. 후면부는 풍성한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로 널찍하고 견고한 모습을 갖췄습니다.

외장 색상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실내는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했습니다. 편의품목도 대량 탑재했습니다. 엔진은 1.6리터 터보 가솔린과 1.6리터 디젤 등 2종입니다. 다양한 편의장비와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도 대거 갖췄습니다.

가격은 1.6리터 터보 가솔린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입니다. 1.6리터 디젤은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입니다.

기아차 '하이클래스' 표방한 신형 SUV 셀토스 출시

영화 12편, 1초 만에 처리하는 '모바일 메모리' 등장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를 구현한 '12기가비트(Gb)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 양산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인기였습니다. 프로세서 등 주변 부품 성능이 받쳐주면 영화 12편을 1초만에 띄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LPDDR5 양산으로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초고화질 영상 촬영,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모바일 D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내년부터 평택캠퍼스 최신 라인에서 차세대 LPDDR5 모바일 D램 본격 양산 체제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12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에 이어 향후 용량과 성능을 더욱 높인 16Gb LPDDR5 D램도 선행 개발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까지 본격 공략해 초격차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영화 12편 1초만에 처리 가능한 '모바일 메모리' 만든다

◇ 구글·페이스북·아마존 때리는 美 정부

미국 의회와 정부가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목줄을 조인다는 소식도 인기였는데요. 이들 기업이 개인정보 유출과 독점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초당적인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세력 결집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활용해 편향성 논란에 불을 당겼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는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을 대상으로 반독점 청문회를 진행했는데요. 청문회에서 이들 회사 임원진은 질문 포화에 직면해 진땀을 흘렸습니다.

청문회 시작 후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구글은 광고와 검색 시장을 독점한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보수 성향 검색 결과 노출을 의도적으로 제한했다는 의혹도 받았습니다.

아마존은 청문회에서 판매자 데이터 수집 의혹을 질타받았습니다. 아마존에 입점한 판매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아마존 자체 판매 상품 확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왔다는 것입니다. 또 아마존 근무환경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앞서 15일 아마존 직원들은 근무조건 개선을 이유로 파업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가상화폐 리브라 발행을 두고 미국 상하원 청문회 양쪽에서 지적을 받았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이들 기업에 강력한 규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초당적으로 모았습니다. 청문회 종료 이후 수개월 내에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떨고 있니' 구글·페북·아마존 규제 목줄 조이기 나선 美 정부·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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