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2일부터 9월초까지 디즈니 프린세스를 테마로 한 어린이 캠페인 ‘꿈을 크게 프린세스 2019’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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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크게 프린세스 2019’는 디즈니 공주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디즈니 프린세스 시네마 주간 및 브랜드존, 디즈니채널 디즈니 주니어 프린세스 특집 편성, VOD 프로모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디즈니는 8월 11일까지 ‘당신의 프린세스와 함께 큰 꿈을 꾸세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신의 꿈과 좋아하는 공주를 개인 SNS 계정 또는 디즈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당첨된 어린이에게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티켓을 증정한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여자 어린이들이 한 번쯤 꿈꿔 봤을 ‘공주가 되어보는 이벤트다. 디즈니가 지향하는 가치인 '꿈', '희망', '용기'가 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아트 클래스, 키즈 스트레칭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디즈니는 8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디즈니 프린세스’ 특집을 편성한다. ‘미녀와 야수’, ‘라푼젤’ 등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채널에서 월~금 오후 4시, 디즈니주니어에서 토·일 오전 11시에 방영한다. 유튜버 ‘허팝’이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디즈니 365’도 제작 후 방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에서는 8월 21~27일 ‘디즈니 프린세스 시네마’ 주간이 열린다. 인어공주·미녀와 야수·신데렐라·뮬란·알라딘·라푼젤 등 총 6편을 재개봉한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디즈니 프린세스’ 브랜드존이 운영된다. 레고·해즈브로 등 디즈니 프린세스 브랜드 장난감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