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20년~2021년 마블 영화·드라마 공개…이터널즈에 마동석 출연

김형원 기자
입력 2019.07.22 15:18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팝컬처 축제 코믹콘을 통해 ‘네 번째 마블 영화 세계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을 장식할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 리스트를 공개했다.

. /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우선 영화 콘텐츠로는 2020년 ‘블랙 위도우(Black Widow)’와 ‘이터널즈(Eternals)’가 개봉될 예정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 첫 번째 작품인 ‘블랙 위도우'는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탄생과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 이터널즈는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종족 이터널즈 빌런인 데비안츠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에는 한국 배우 ‘마동석'이 주연 캐릭터 ‘길가메시'를 연기한다.

2021년에는 중국인 히어로를 전면에 내세운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닥터 스트레인지 두 번째작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토르 4번째 영화인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가 방영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디즈니의 인터넷 영화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 독점 마블 드라마도 4번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시켰다.

2020년에는 ‘팔콘 앤 윈터솔져'가 공개되고, 2021년에는 ‘완다비전', ‘로키', ‘호크아이'가 디즈니+ 독점 드라마로 제작돼 전 세계 방영될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왓 이프..?(What If...?)’라는 애니메이션 작품도 마블 영화 세계관에 포함시켰다. 애니메이션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일어나지 않은 ‘만약'의 상황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는 ‘블레이드(Blade)’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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