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월드 진영전'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텐츠는 7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월드 던전’ 메뉴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에르자베 진영(공격)’과 ‘샌드웜 진영(수비)’에 각각 500명씩 무작위로 배치된다. ‘에르자베 진영’에 속한 이용자는 ‘약한 샌드웜’ 또는 ‘샌드웜’을 처치하면 승리한다. ‘샌드웜 진영’의 이용자는 전투 종료시까지 두 보스 몬스터를 보호하면 이길 수 있다.
이용자는 ‘병사’로 전투를 시작해 상대 진영의 이용자와 몬스터를 처치할수록 포인트를 얻는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대장’, ‘사단장’, ‘군단장’으로 계급이 상승한다. 10만 포인트를 모아 ‘군단장’이 된 이용자는 스턴 효과와 광역 공격이 가능한 ‘에르자베·샌드웜의 권능 IV’ 스킬을 얻고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한다. 엔씨는 ‘월드 진영전’ 결과에 따라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