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해 8월 중 1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자 규모가 2019년 말까지 200만명, 2020년에는 7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SK텔레콤은 이어 "차별화된 콘텐츠와 혜택 제공으로 가입자 수를 확보해 5G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