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8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는 매년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 성인남녀를 10만명 표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리더십 등을 반영해 국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서정곤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왼쪽 두 번째),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 / 롯데호텔 제공
서정곤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왼쪽 두 번째),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 /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은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체인(국내 19개, 해외 11개)을 운영 중이다. 40년간 호텔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갖췄다.

롯데호텔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6성급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을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에 론칭했고, 2018년에는 롯데호텔서울의 기존 신관을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새롭게 단장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5성급 롯데호텔과 4성급 롯데시티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체인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