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전문 기업의 국외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CIPE)’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 /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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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IPE는 201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한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전시회는 최근 국내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국 내 시장 다각화의 일환으로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 광저우 지역 진출 지원에 이어, 2019년 기업 수요를 반영해 선전 마켓에 경기도관을 운영해 중국 라이선싱 시장 수출 판로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CIPE 전시회 기간 내 경기도 캐릭터IP 공동관을 운영한다. 경기도 소재 참가기업 8개사의 중국 라이선싱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CIPE 전시회 참가 기업은 ▲단콩 ▲디자인설 ▲락엔터 ▲레이69 ▲아트라이선싱 ▲일렉츄럴 ▲클락하우스 ▲토리아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