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해외사업부문 총괄 사장이 방한했다. 한국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 한국GM 제공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방한해 국내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줄리안 블리셋 사장은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창원 사업장을 찾았다. 차세대 CUV 생산을 위해 신축 중인 도장 공장을 둘러보고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당부를 했다. 더불어 직원을 비롯,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한국에서의 견고하고 수익성 있는 미래를 위한 계획들이 계속해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블리셋 사장은 올해 4월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직을 맡았다. 지난 6월 말에도 방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회사가 한 약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한은 한국 사업장의 전반적인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GM의 사업 목표 달성울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그는 "2018년 GM이 한국 사업장에 차세대 SUV와 CUV 두개의 중요한 글로벌 차량 프로그램을 배정하는 등 매우 중요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국에서 견고하고 수익성 있는 미래를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