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이 의도한 화면 그대로" 필름메이커 모드 발표

김형원 기자
입력 2019.08.28 09:56
4K 이상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 포맷을 정의하는 단체 UHD얼라이언스는 27일(현지시각) 새로운 영상 모드인 ‘필름메이커 모드(Filmmaker Mode)’를 발표했다.

필름메이커 모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를 초당 3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되는 TV에서 볼때 발생되는 영상 뭉개짐 현상을 없애는 새로운 TV화면 모드다.

UHD얼라이언스에 따르면 필름메이커 모드는 TV에 탑재된 모션 스무징 기능을 입력되는 영상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끄는 역할을 한다.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4K, 8K 고해상도 TV에는 영상 콘텐츠의 장면과 장면 사이에 가상의 프레임을 추가해 화면 움직임을 보다 매끄럽게 보이게 하는 ‘프레임 보완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영화 제작자가 본래 의도한 화면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필름메이커 모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를 정확한 화면 프레임으로 TV에 표시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화면 비율', ‘정확한 색상'이 디스플레이에 출력되도록 해 준다.

. / UHD얼라이언스 제공
한편, UHD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비지오, 하이센스 등 주요 TV 제조사가 가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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