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장난감 제조사 짐월드는 영유아 전용 자석 블록 장난감 브랜드 ‘스틱오(STICK-O)’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틱오’는 볼, 스틱 등의 일반 블록과 세트 별로 바퀴, 프로펠러, 릴 등 플레이 블록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손에 맞게 크게 제작됐다. 회전 자석은 블록 안쪽에 설치됐다.

. / 짐월드 제공
. / 짐월드 제공
짐월드에 따르면 스틱오는 자석 형질을 이용해 다채로운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어린이가 평면에서 입체 구조물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수학적 사고력, 협응력, 공간지각력, 미세운동기술 등의 발달 효과도 있다는 것이 짐월드측 설명이다.

짐월드는 베이직 피스로만 구성되어 있는 베이직 10세트, 베이직 20세트, 베이직 30세트와 플레이 피스가 더해진 시티 세트, 컨스트럭션 세트, 피싱 세트, 쿠킹 세트, 포레스트 프렌즈 세트, 롤플레이 세트 등 총 9종의 스틱오 장난감을 선보인다.

짐월드 한 관계자는 "스틱오는 ‘맥포머스’를 다루기에 어린 3살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즐기며 창의력 증진과 역할놀이를 해 볼 수 있는 놀이 교구를 제공하고자 개발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