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이더리움서 카카오 클레이튼으로 메인넷 이전

김연지 기자
입력 2019.09.02 10:21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 ‘보라(BORA)’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자체 플랫폼을 클레이튼(Klaytn)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내놓은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다.

메인넷이란 메인 네트워크 줄임말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흔히 사용하는 기존 플랫폼이 아닌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일컫는다.

보라 측에 따르면 최근 보라는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을 위한 검증 작업을 마치고 메인넷 이전 작업에 착수했다. 보라는 10월 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메인넷 이전이 완료되면 보라 플랫폼서 활용되는 보라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에서 클레이튼 기반 토큰으로 스왑(swap·교환)된다.

이승희 보라 대표는 "메인넷 이전은 클레이튼과 사업 제휴 및 공동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건강한 토큰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는 최근 일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인 보라 아일랜드를 공개했다.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와 암호화폐 지갑 기능 등이 탑재됐다. 현재 사용 가능한 게임은 ‘푸쉬스시’와 ‘파인드 버드’, ‘스네이크 웜’ 등 3개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