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은 ‘넥슨작은책방’ 조성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10월 1일까지다.

넥슨작은책방은 넥슨이 어린이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5년 처음 시작했다. 넥슨은 넥슨작은책방을 국내 112개, 해외 7개 지점에서 총 119개 운영한다.

.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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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간단한 참여로 넥슨작은책방 조성 대상 기관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참가자는 후보기관 열 곳의 신청 사연을 읽고 공감되는 사연의 ‘응원’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넥슨재단은 기간 내 만 개가 넘는 응원을 받은 기관에 공간디자인 교육 워크숍과 책방 인테리어, 도서 600여 권 등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어린이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와 월마다 도서도 제공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은 어린이에게 책, 독서 공간, 관련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므로 새 책방을 만들 때 많은 분의 응원이 모이면 더욱 의미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응원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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