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즈모도 등 외신은 닌텐도가 최근 구부러지는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미국 특허를 신청했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이용자에게 인체공학적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즈모도는 컨트롤러가 손에 닿는 느낌, 양 측면 트리거 버튼에 손가락이 닿는 느낌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능적 변화는 없지만, 디자인 변화로 인해 설계 방식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닌텐도 측이 2018년 2월 말에 일본에서 해당 디자인 특허를 신청했지만 아직 변화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를 추측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